무더위 이기는 보양식

Posted by 천군 독수리
2014. 8. 4. 23:58 정보 공간/요리

무더위 이기는 보양식

 

만들기
1 돼지고기는 찬물에 10~20분간 담가 핏물을 살짝 제거한다. 2 대파는 5cm 길이로 썰고 마늘은 반으로 가른다. 생강은 도톰하게 저민다. 3 큰 냄비에 ①의 돼지고기를 넣고 고기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여기에 ②의 대파와 마늘, 생강, 통후추를 넣고 청주를 부은 뒤 센 불에 끓인다. 4 ③이 부르르 끓어오르면 된장을 풀어 넣고 뚜껑을 덮어 30~40분간 충분히 삶아 꼬치로 찔러보아 쑥 들어가면 불을 끄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부추무침

재료
부추 1/4단, 양파 1/2개, 양념(고춧가루·간장·매실청 1큰술씩, 식초·설탕
1작은술씩, 소금·깨소금 약간씩)

만들기
1 부추는 다듬어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물기를 털어 4cm 길이로 썰고 양파는 얇게 채썬다. 2 볼에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어 고루 섞으면서 설탕과 소금을 충분히 녹인다. 3 볼에 ①의 부추와 양파를 넣고 ②의 양념을 넣어 가볍게 버무려 돼지고기 수육과 함께 곁들인다.

아나운서 박지윤의 돼지고기 수육과 부추무침

지금도 고기를 좋아하지만 어릴 때부터 힘들고 기운 없을 땐 고기를 많이 먹었다. 남편도 돼지고기 마니아라서 냉장고에 삼겹살이 떨어진 적이 없을 정도다. 다만 아이를 낳고 나이가 들다 보니 건강에 더 좋은 요리법을 찾게 된다. 그 전에는 간편하게 구이로 즐겼지만 요즘은 기름기 없는 수육을 즐겨 먹는다. 처음에는 조리법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몇 번 해보니 만만한 게 또 수육 요리다. 수육을 맛있게 먹는 나만의 비밀 레시피는 사실 없다. 누구나처럼 대파, 마늘, 양파를 넣고 여기에 된장을 조금 풀어 푹 삶으면 야들야들한 수육을 맛볼 수 있다.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부추를 양념에 무쳐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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