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다시마 샐러드와 냉국
채다시마 샐러드와 냉국
아주 간단한 간장소스를 만들어 가지런히 담아낸후 버무려 먹으면 끝!!이랍니다.
너무 간단하고 맛도 좋아서 가볍게 먹기에는 그만이랍니다.
파프리카는 1년연중 만나게 되는 식재료이지만, 파프리카 특성상 여름부터 가을까지가 제철에 해당된답니다
그래서 그나마 가격이 저렴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파프리카는 넉넉하게 챙겨드시면 더위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채다시마 냉국은 미역냉국과 만드는 법은 차이가 별반 없습니다.
다시마를 하룻밤 우려놨다가 다음날 냄비에 부어 한소끔만 끓여준후 불을 끈후 식혀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다시마육수를 이렇게 준비해두면 아침에 후다닥차려 시원하게 밥상을 차려낼수있답니다.
채다시마 샐러드
재료: 불린 채다시마크게 1줌, 파프리카 빨강, 노랑 각 1개씩,4오이1/2개
소스: 양조간장1큰술, 매실청1큰술, 다진마늘약간, 참기름1큰술, 설탕2작은술, 사과식초1큰술, 통깨약간
채다시마는 꼭 파래자반처럼 뭉쳐서 말려졌드라구요
손으로 적당량 찢어서 볼에 담고 물을 부어주니 금새 불어납니다.
짠맛도 그닥 있지않아서 불려지만 바로 채반에 밭쳐 헹궈주심 됩니다.
(제가 맘에 들었던 것은, 식감이 쌈다시마보다 훨씬 부드럽다는 점입니다. 쌈다시마로 냉국을 하면 씹는식감이 있어서 상당히 곱게 채썰어야 하는데, 이건 불리기만 하면되구, 식감도 상당히 연하고 부드러워서 냉국으로 사용해도 아주 좋을듯싶습니다. )
채다시마는 물기를 빼줍니다.
오이는 돌려깍고, 파프리카는 곱게 채썰어 놓습니다.
(파프리카를 곱게 썰려면 포를 뜬후에 썰어주면 된답니다~~)
소스는 새콤달콤함에 맞추시면 됩니다.
양조간장1큰술, 매실청1큰술, 다진마늘약간, 참기름1큰술, 설탕2작은술, 사과식초1큰술, 통깨약간 넣고 섞어줍니다.
접시에 오이 파프리카를 가지런히 담아내고 가운데에 채다시마를 소복하게 담아내고
소스를 부어줍니다~ 끝! 저는 만든 소스를 다 사용했습니다~
채다시마냉국
재료: 불린 채다시마 1줌, 오이약간, 파프리카약간
채다시마밑간: 국간장1큰술,다진마늘약간
육수: 다시마우려끓인물2컵, 국간장1과1/2큰술, 매실청1과1/2큰술, 설탕1작은술
채다시마는 불려서 물기빼서 준비하고요, 오이채와 파프리카약간을 준비합니다.
냉국육수는 다시마우려끓인물입니다.
가장 편하고 담백하기 때문에 냉국으로는 그만인듯합니다. 저는 기본 이 육수로 밥물도 하는지라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답니다.
만드는 방법은 2리터물에 다시마10센치(사방)4-5장을 넣고 하룻밤 우려냅니다. 다음날 냄비에 부어 한소끔만 끓여준후 다시마는 건져내고 육수는 한김 식혀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냉장고에 넣어둔 다시마육수2컵을 볼에 부어놓습니다.
냉국육수 양념은 국간장1과1/2큰술, 매실청1과1/2큰술, 설탕1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냉국은 새콤달콤한 맛에 맞추시면 됩니다. 취향따라 가감하세요~)
다시마채는 건져서 볼에 담은후 국간장1큰술과 다진마늘약간으로 밑간을 해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냉국육수를 부어줍니다.
고명으로 준비한 채소들도 넣어줍니다. 통깨뿌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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