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칼칼하고 맛있는 김치전

Posted by 천군 독수리
2014. 8. 7. 06:11 정보 공간/요리

돼지고기 칼칼하고 맛있는 김치전

 

  

 

재료:묵은지1/4포기,느타리버섯조금,양파조금,부침가루,생수조금,계란2개,

돼지고기(마늘,소금,생강술,후추로밑간),올리브유,집고추장반큰술

 

 

돼지고기는 미리 마늘과 생강술 그리고 소금과 후추로 미리 밑간을 해두어요

 

 

 

묵은지와 양파 그리고 느타리버섯을 썰어 준비합니다

 

 

 

 

부침가루에 계란2개를 넣어 부침반죽을 만들고~~

 

 

 

 

 

위의 반죽에 묵은지와 밑간해둔 돼지고기

그리고 느타리버섯과 양파를 넣어 부침반죽을 만들어요

여기서 조금 부족한 수분은 생수를 조금 넣어 반죽했어요

김치가 들어가서 따로 간은 하지 않았어요

 

 

 

 

 

조금 칼칼한 맛을 내기 위해 집고추장반큰술을 넣어 주어요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김지부침반죽을 넣어 노릇하고 맛있게 부침해요~~

 

 

 

 

 

 간간히 씹히는 돼지고기와 느타리버섯의 쫄깃함이 더해

김치전이 훨 맛있네요~~

 

 

 

 

 

 

부침개만들때는 뒤집어서 그냥 자연스레 익도록 두는게 좋아요

뒤집어서 다시 부침개를 눌러가며 익히면 부침개가 단단해져 식감이 떨어진답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녹두닭백숙만들기

Posted by 천군 독수리
2014. 8. 7. 06:09 정보 공간/요리

부드럽고 고소한 녹두닭백숙만들기

 

 

 

 

  

 

 

 

요즘은 죽을 간편하게 끓일수 있는 죽 제조기가 나와

편하게 할수 있어서 참 좋은세상인것 같아요

 

 

 

 

 

녹두갈면 그냥 끓이는 죽보다 더 고소하고 부드러워 너무 맛있어요

 

 

 

 

 

 

닭삶기:생닭1마리,생수약간넉넉히,양파,대파,생강술,생강가루조금,

마늘,청양고추,천일염조금

녹두닭백숙:하루정도불린녹두2큰술,닭육수,밥2/3공기,당근다진것,

쪽파다진것,닭통조림1개,천일염,참기름,깨소금,김

 

닭은 위의 닭삶기재료를 넣어

처음엔 센불에서 하다가 어느정도 끓이게 되면

약불로 줄여서 닭이 부드럽도록 익혀줍니다

 

닭이 다 끓으면 떠오르는 기름은 최대한 제거해주어요

 

 

 

녹두는 하루정도 불려주어 준비했어요

 

 

 

 

 

아래의 재료들을 준비하구요

호박도 썰긴 했는데 호박은 넣지 않았어요

 

 

 

 

끓여낸 닭육수를 약간 넉넉하게 준비해 넣어주고

밥은 넣어 끓여주어요

 

그냥불린쌀로 해도 좋지만 저는 웬만하면 밥통밥을 이용한답니다

육수도 덜 들어가면서 그냥 불린쌀을 넣어 끓이는것보다

시간도 단축시킬수 있어요

 

 

 

 

 

밥이 들어감과 동시에 하루불린 녹두2큰술을 넣어 같이 끓여주어요

녹두를 하루정도 불려놓으면 많이 부드러워서 끓이는 과정에서 다 익게 된답니다

 

녹두를 불려서 믹서에 살짝 갈아넣어서 하심

녹두죽이 약간 연한 녹색을 띠면서 보기에 더맛있어 보여요

 

녹두는 해독기능이 있어서 가끔 한번씩 먹어주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죽을 끓일때는 불조절을 잘해야 한답니다

첨에만 센불에서 끓여주고 약불에서 은근하게 저어가며 끓여주어요

 

 

중간쯤 끓였을때 당근다진것을 넣어주어 부드럽게 끓여줍니다

 

 

 

 

 

 

 

 

 

 

계속 약불로 저어주면서 죽이 2/3정도 익어가면

닭살고기를 넣어 끓이면서 저어주어요

 

 

 

 

 

 

 

 

 

 

약불로 저어주다보니 고소하고 부드러운 죽이 완성되었네요

 

 

마무리에 참기름한큰술과 쪽파를 넣어주어 완성시킵니다

부족한 간은 소금만 살짝~~

 

 

 

 

 

 

 

 

 

 

 

 

 

 

 

 

 

 

 

그릇에 담아주고 김과 깨소금을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입맛없을때 육수만 미리 준비해서 아침시간에

 요렇게 부드럽게 한그릇 드시면서 영양도 보충하고

맛도 좋아 일석이조이지요~~ 

 

 

녹두는 예로부터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왔습니다.

또한 녹두를 섭취하면 원기를 회복하고

오장육부를 활발하게 하여 건강에 여러 이로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녹두의효능

① 녹두를 섭취하면 몸의 열을 내릴 수 있는데요,

녹두를 팩으로 만들어 피부에 바르면 보다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② 녹두에는 비타민C가 풍족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효능이 탁월합니다.

③ 녹두를 갈아서 피부에 바르면 수분을 보충해주고,

자외선으로 인해 열이 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줍니다.


④ 녹두에 함유된 '라이신' 성분이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하여

신체에 쌓인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시켜줍니다.

⑤ 녹두를 꾸준히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제거되어 

고지혈증과 각종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⑥ 녹두에 풍족하게 함유된 '류신', '라이신', '발린'은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으로 청소년의 발육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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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닭 볶음탕

Posted by 천군 독수리
2014. 8. 7. 06:06 정보 공간/요리

얼큰한 볶음탕

 

재료는요:

생닭 950g, 고추장 한큰술, 고춧가루 한큰술,

집간장 두큰술, 마늘 한큰술, 참기름 한큰술, 후추.소금 적당량씩,

당근1/2개, 양파1개, 감자 2개, 애호박 1/2개, 대파1개, 매운고추 2개.

 

 

국물이 아주 칼칼하고 담백하답니다.

 

 

야채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닭은 껍질과 지방을 어느정도 가위로 잘라내시구

여러번 흐르는 물에 헹구어 내신후...

물을 자작하게 부어 한소끔 끓으면 물은 따라내어 버리시고

한번 헹구어 주신 후에 다시 물을 채워 끓여주세요.

불순물도 조금 사라지고 기름기도 어느정도 줄일 수 있답니다.

 

 

첫물은 버리시고 다시 물을 잠길정도로 채워 보글보글~

기름기는 국자로 제거해 주세요.

 

집간장 2큰술, 참기름 한큰술, 고추장.고춧가루 한큰술씩, 마늘 한큰술을 개어서...

 

끓고있는 냄비에 양념장을 넣어주시구...

소금으로 간을 조절해 주세요.

처음부터 간을 맞추시면 국물이 줄어들면서 짜 질수 있으니깐~

소금조절을 조금씩 해 주세요.

 

양념장을 넣은 후 고기가 푸욱 익을 정도로 끓으면...

애호박을 제외한 야채를 먼저 넣어서 보글보글~~~

 

 

센불로 뚜껑을 연채... 바글 바글 끓여주세요

 

국물이 어느정도 줄어들면서 조금 걸쭉해지면...

마지막으로 애호박 매운고추 쏭쏭 썬것과 대파를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 조절하시구...

후추 뿌려주시구여~

잠시 후에 불을 끄시면 된답니다.

 

 

매콤하고 담백한 닭 볶음탕 완성이에요!

 

닭고기도 정말 담백하고 맛있지만...

매콤한 국물이 베인

야채도 정말 진국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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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해물볶음밥 만들기

Posted by 천군 독수리
2014. 8. 7. 06:04 정보 공간/요리

파프리카 해물볶음밥 만들기

 

 

 

재료: 밥작은공기로 2공기정도,파프리카노랑과 빨강색1개반씩

          계란1개,오징어는다리만,호박,당근,새우,

          옥수수알삶은것,바지락조갯살,올리브유,소금,카레가루조금

 

  싱싱한 홍파프리카와 노랑파프리카 1개반씩 준비해서 속의 씨를 털어내고

                         속을 어느정도 깨끗하게 파줍니다

 

                            먼저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풀어놓은것을 넣어

                            계란이 익어갈무렵에 약간씩 저어가며 알갱이가 생기게 저어줍니다

 

                            다익힌 계란을 다른그릇에 잠시두고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좀더 두르고 양파와 호박 그리고

                    옥수수알과 소금한꼬집을 조금 넣어 볶아주어요

                    기름에 볶는거라 양파를 넣어주면 좋은데 양파가 없어서 그냥 패스했어요

                    그리고 옥수수는 작년에  삶아서 냉동실에 얼려두었던것을 사용했답니다

                    

                    여름에 이렇게 준비해서 넣어두면 여러가지 요리에 사용할수 있어서 아주 좋답니다

 

 

           호박과 당근이 거의다 익어가면 썰어둔 오징어다리와 새우살 그리고 조갯살을 넣고

                        볶아주면서 소금을 추가로 조금더 넣어 볶아줍니다

 

   여기에 계란볶아준것도 함께 같이 넣어 볶아주어요

 

여기에 밥을 넣어 주고서 볶아가며 간을 맞추어줍니다

밥을 볶으실때 꼭 주걱을 세워서 쪼개듯

볶아야 하는건 다아시지요?~~~

                        요대로만 하면 좀 밋밋한 맛의 볶음밥이 되겠지요

 

                        하나포인트 아니 볶음밥 조금이라도 더 맛나게 하는 비법이라고 할까요

                    카레가루를 넣어주면 한층더 맛있는 볶음밥이 된답니다

 

                    카레맛이 볶음밥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맛도 내어주고...

                    일석이조랍니다 ㅎㅎ~~~

 

이렇게 볶아내면 사실 김치도 별로 필요없을 정도로 그냥 먹어도 너무나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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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김치

Posted by 천군 독수리
2014. 8. 7. 05:58 정보 공간/요리

깻잎 김치

 

깻잎 김치 만들기
깻잎 50장, 양파 1/2개, 실파 4뿌리, 양념장(물 1과1/2컵, 간장 4큰술, 액젓 · 고춧가루 1과1/2큰술씩, 다진 마늘 1/2큰술, 후춧가루 조금)

깻잎은 흐르는 물에 낱장씩 씻고 물기를 뺀다.
양파는 곱게 채 썰고 실파는 2cm 길이로 썬다.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고루 섞는다.
손질한 깻잎의 3~4장마다 3의 양념장을 소량씩 바른다.
남은 양념장을 4에 부은 다음 실온에서 1시간 동안 숙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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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돌파

Posted by 천군 독수리
2014. 8. 6. 23:15 영화/최신영화

개봉 8일째 관객 700만 돌파

원톱 캐스팅·무거운 주제에도

정치 불신이 관객 끌어모아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현실에서

헌신하는 지도자가 주는 울림 커

파죽지세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수백 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대첩'을 다룬 작품.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 역대 최고 일일 스코어,

최단 100만 돌파 등 한국 영화의 신기록을 작성 중인 '명량'은 이로써

또 하나의 신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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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전쟁

Posted by 천군 독수리
2014. 8. 5. 23:51 정보 공간/연예인 소식

'고래전쟁' 이휘재-박준규 설전 "어떤 남자가 아내 생일에 밥을…"

 

 

▲ 고래전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고래전쟁'

이휘재와 박준규가 가정에서 가장의 역할에 관해 설전을 펼쳤다. 

5일 방송된 tvN '고래전쟁'에서 배우 박준규는 "아내 생일에 어떤 남자가 밥을 하냐"며

'가장은 집안일을 안 하는 게 당연하다'는 가부장적 사고방식을 드러냈다.

'고래전쟁' MC 이휘재는 "시대가 바뀌었다.

난 아내 생일에 미역국과 간단한 요리,

밥을 해 아내가 앉을 방석 아래에 돈도 함께 깔았다"고 다른 입장을 드러냈다.

하지만 박준규는 "나는 그런 시대에 살기 싫다"고 억지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휘재, 박미선, 홍진경이 MC를 맡은

'고래전쟁'(4부작)은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속담에서 착안한 삼자대면 요리배틀쇼다.

 

 

비타민 C

Posted by 천군 독수리
2014. 8. 5. 23:44 정보 공간/요리

'엄지의제왕' 브로콜리 속 비타민C 무수조리법으로 섭취 조언

 

 

"브로콜리, 이렇게 먹어라!"


[TV리포트=황소영 기자] '엄지의 제왕'이 브로콜리 속 영양분을 최대로 살려 섭취하는 방법으로 무수(無水) 조리법을 꼽았다.

최근 진행된 MBN '엄지의 제왕' 83회 녹화에는 '생명의 열쇠 비타민C'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의 대표적인 원인인 비타민C 부족에 대해 분석, 비타민C를 왜 먹어야 하는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등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다른 어떤 음식보다 비타민C가 풍부한 '비타민C 3대 식품'이 발표돼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중 3위로 세계 10대 푸드 중 하나인 브로콜리가 이름을 올렸다.


가정의학 전문의 염창환은 "브로콜리 100g 당 비타민C가 98mg 들어있다"며 비타민C 함유량이 높은 브로콜리의 우수성을 극찬했다.

자연치유학 전문의 서재걸도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이나 암 예방에 필요한 칼슘, 천연 비타민A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다"며 브로콜리의 탁월한 효능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무엇보다 전통조리과 교수 김정은은 브로콜리 속 비타민C를 비롯한 다양한 영양분들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수 조리법을 이용할 것을 추천, 패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무수 조리법이란 물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채소가 원래 가지고 있는 수분을 이용해 익히는 방법이다.

 냄비에 물을 한 숟가락 정도만 넣고 브로콜리를 5분 정도 삶거나,

찜기를 사용해 수증기로 5분 간 익히면 색감도 유지되고 비타민C 파괴도 막을 수 있다는 것.



팔팔 끓는 물에 브로콜리를 조리할 때는 잠깐 넣었다 빼는 정도로 시간을 최소화하기를 권유했다.

이와 관련 비타민C 3대 식품 1, 2위는 과연 어떤 음식들이 차지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엄지의 제왕' 제작진은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93%가 비타민C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비타민C가 얼마나 부족한지,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모르고 살고 있다.

비타민C의 중요성과 올바른 섭취법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건강한 100세 삶을 누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는 5일 오후 11시 '엄지의 제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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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송해의 BMW ??

Posted by 천군 독수리
2014. 8. 5. 23:25 정보 공간/연예인 소식

송해의 BMW

 

 

 

과거 송해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에 출연해,

자신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을 ‘BMW’라고 밝혔다.

B는 버스(BUS), M(METRO)은 지하철, W는 워킹(Walking)의 줄임말이다.

올해로 90세가 된 방송인 송해의 장수 비결이 화제인데요.

 

송해만의 장수 비결은 바로 ‘BMW’ !1

 

그렇다면 BMW는 무엇일까요?


 B는 버스(BUS), M(METRO)은 지하철, W는 워킹(Walking)을 말합니다.

또 송해는 “밤 10시가 넘어가기 전에는 잠들려고 애쓴다. 

 

기상은 아침 5~6시 사이, 아침은 7시에서 7시 30분 사이에 꼭 먹으려 한다”

 

 “주기적으로 아침에 시동을 걸어주면 몸이 처질 게 없다”는 추가로 장수비결을 털어놨습니다.

 

 

추가로 중국의 한 고전에 기록된 장수 비결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

 

옛적에 도를 행하는 사람이 먼 길을 가다가 밭머리에서 세 노인을 만났다. 

 

그 노인들의 나이는 100세 이상이었는데 저마다 힘있게 괭이질을 하며 농작물을 가꾸고 있었다. 

 

 

도인은 노인들의 앞으로 다가가 정중히 인사를 하면서 몇 마디 여쭈어 보았다.

"어찌 이렇듯 젊게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첫번째로 가장 늙어 보이는 노인이 말했다.

"집의 안사람이 거칠고 아주 못 생겼기 때문이오."

 



두 번째 노인이 말했다.

"식사할 때에 음식을 절제하여 몇 숟가락씩 덜 먹고 있소."



세 번째로 가장 나이가 적어 보이는 노인이 말했다.

"저녁에 누워 잠을 잘 때 몸을 뒤척이지 않고 있소."

 

장수의 비결은 간단하다

======================================================================================================

 

여기서는 첫째 정력을 낭비하지 않는 것, 둘째 음식을 절제하는 것, 셋째 잡념 없는 깊은 잠을 취하는

다르게 말하면, 뜨거운 인간애를 갖고 기쁘고 편안하게 사는 속에서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공통적으로는 특별하지 않아도 규칙적인 생활만으로 건강해질수도 있다는 것 알수가 있네요!! 

 

 

맥주의 불편한 진실

Posted by 천군 독수리
2014. 8. 5. 23:15 행복 공간/황당사건

국내산맥주의 불편한진실

 

 

맥주란 뭔가.
간단하다.
싹튀운 맥아(보리싹)을 물을 부어 발효시켜 알콜을 얻은 음료이다.
끝.


그런데 고민이 발생한다.
맥주와 소주가 주세가 다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맥주' 의 법적인 정의이다.
독일은 맥아 / 물 / 효모 /호프(HOP) 만을 사용하여 발효한 것
을 맥주 라고 정의하는
그 유명한 순수령을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는 양조재료의 구성비중
맥아가 67.7%를 넘으면 그걸 맥주로 정의하여
맥주주세를 때린다.
적어도 1999년 까지는 그랬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흉내내오던 일본의 맥주업계가 변화하기 시작했다.
즉, 우리에게 67.7% 라는 법령근거를 제공하던 일본이
좀 법을 비튼것이다.


즉, 67.7%이상 : 맥주
50 ~67.7% : 제1발포주
25~50% : 제2 발포주
0~25% : 제3발포주
0 : 리큐르
로서 주세의 차등을 준것이다.
당근 각 제조업체는 '맥주'라는 표기를 포기하는대신
주세가 싼 제2,3 발포주 제조에 나서게 된것이다.
물론 연구와 연구를 거듭해
맥주에 가까운 맛을 내게된것도 중요팩트이다.


이렇게 되면 문제는
한국에서는 맥주라고 부르지않는
67.7% 이하의 발포주들이 상륙하거나 제조되면
기존 맥주 공룡들은 타격을 받게된다.
주세도 걱정이다.
그래서 겨우 생각한다고 한게 맥아비율
1999년 12월 주세법 개정안인것이다.


즉, 한국의 맥주는 2000년부터는
이론적으로 맥아를 10%이상만 쓰면 '맥주' 이다.
세계 맥주 역사 2000년에 이런맥주는 처음본다.

배추김치에 배추 10%, 양배추90%면
일단 배추김치로 보겠다는 것과 같다.
나머지 재료는?
당근 가격이 싼 옥수수, 타피오카, 쌀 등이다.


문제는 맥아만큼 풍부한 당질을 가진 곡류가 없기때문에
이들 곡물로는 충분한 발효도 어렵거니와
보리 특유의 아로마가 생길리 만무이다.
대신 제조원가는 매우 떨어진다.
(맥아 대비 쌀이 1/4정도)


그대신 제조업체들은 식품첨가물을 넣게 된다.
주로 당분 위주가 되겠지만. 맥주의 맛을 결정하는 잔당은
맥아에서 와야하지만 이런 저질의 재료에서는 불가능하므로
인위적인 당분 첨가가 필요한것이다.
어떤 첨가물을 쓰는지는 이역시 표기의무가 없으므로 알길이 없다.


그럼 이게 다인가.


이런 저질의 재료로 좋은 맛이 날리가 만무다.
그래서 한국맥주는 강한 인위적 탄산을 주입하게 된다.
탄산이 쎄면 입안자극과 강한 목넘김때문에
맛과 향을 느낄 겨를 자체가 없어진다.
한국맥주의 광고 포인트가 '톡쏘는맛' 인 이유가 여기있다.


두번재 하이그래비티 공법의 채용이다.
이 또한 미국저가 맥주업체들이 사용하는 공법인데
한국맥주는 100% 사용으로 알고있다.
즉, 발효프로세스를 인위적으로 강화시켜 9-10%까지
고 알콜 발효를 시킨후
마지막 공정에 50%의 물을 섞어 4.5-5%의 맥주를 만드는것으로서
공정코스트 저감효과가 좋다고 한다.
물론 미국맥주는 이를 병에 표기 해야한다.
과거 일본 아사히가 실시했다가 그만두었다고한다.
이러니 한국맥주에서 물맛이 날수밖에 없는것이다.


세번째는 홉사용량의 자제이다.
HOP 은 필스너 맥주에서는 필수불가결의 재료이다.
쓴맛과 보존성, 그리고 아로마를 결정짓는다.
BTR(BITTERNESS RATE)가 독일은 18-19,
일본맥주들이 14-15정도,
한국은 10언저리라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다.
HOP은 전량수입인데다가 매우 비싸기 때문이다.


그다음은 유통의 문제이다.
일부 맛집블로거들이 주장하듯이
한국은 생맥주통(KEG)의 이동차량이 오픈되어
햇볕에 노출된다던가 상온에 방치한다던가 하는 문제,
병맥주를 실외에 그냥 방치한다던가하는 무개념 유통이 판친다.
최근에는 주변온도를 그대로 맥주에 전달해주는 페트병 맥주도 유행중이라
아연실색중이다.


또하나는 시중업소의 케그 손질/청소 여부이다.
TV에서도 조명되었듯이 가뜩이나 엉터리 맥주를 더 망가뜨리는 주범은
1년내내 닦지않는 생맥주 꼭지. 에 있는것이다.
그리고 청결하지 않은 잔 손질도 문제이다.


그러나 다시 돌아가서
한국맥주 회사들은 한국인의 맥주 음용을 무조건 '톡 쏘는' 맛으로
'원샷' 하는 방향으로 몰아간다.
더더구나 잔을 얼려서 내놓는 걸 장려한다.
맥주가 순간 얼어 결정이 생기면 목을 마찰 하므로
'목넘김' 이 좋게된다.
과거 영국의 저질 맥주회사가 사기치던 방식이다.


맥주는 무조건 차게,
탄산이 강하게,
원샷에 마신다를 주입시키고 있는것이다.


최근에 나오는 MAX 는 맥아 100%라고 광고한다.
확실히 맛도 좀 좋다.
그러나 여전히 하이그래비티 공법이다.
홉도 적다.


적어도 우리가 1999년이전에는 67.7 이상의 맥아맥주를 마셨었다는 반증인데
확실히 많은 한국장기 체류 외국인들이
지난 10년간의 한국맥주가 급작스럽게 질이 떨어졌다고 공통적으로 지적한다.


http://beerasia.blogspot.com/search/label/Korean Beer


한 외국인의 맥주블로그에는
한국맥주를 세계 최악의 맥주로 설명하고 있으며
일부 댓글에는 차게한 오줌보다 약간 좋은정도,
그 밑에는 오줌 마셔봤는데
한국맥주보다 맛있었다는 기가찬 내용이 있습니다.


어쨌건 한국의 맥주 두공룡들은 어떤 로비를 하기에
하우스맥주도 20만리터인지 200만리터인지
대규모 시설을 의무화 하여 다양성을 막고 판매도 매장안으로만 제한하는등
지역맥주의 등장을 그다지도 꺼려하는지 잘 모르겠으며
자신들 또한 실험적으로나마 100% 맥아의 고급 맥주들을
일부 생산 해보는 그런 최소한의 노력을 안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조선맥주가 그나마 예전부터 흑맥주를 생산해 오고
최근엔 맥스나 D 같은 좀 색다른 라인업을 내는것을 제외하면
O사나 C 사는 그야말로
'보리향가미 알콜탄산음료'만 계속 생산해서
도대체 뭐 하겠다는건지 모르겠다.


일본만 봐도 에비스나 산토리프리미엄등
다 메이저급 회사에서 기획하는 고급 맥주가 존재한다.
최근에는 필스너 뿐 아니라 스타우트(기네스류) 나 에일(영국식), 밀맥주(독일) 등
다양한 시도를 하는것으로도 전해진다.
부러울 따름이다.


그건 그렇고 묘한것은 소주와 맥주만이
우리나라 모든 식음료중 유일하게
성분표시 의무를 면제 받고 있다는것이다.
의심되면 당장 병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여간 이러니 언제부터인가 한국인들은
맥주에 소주를 첨가해서 마시는 유행이 생기게 되엇다.
내 기억으로도 최근 수년간이 아닌가 한다.
폭탄주가 아니라 습관적으로 소주를 붓는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맥주만 마시면 싱겁다. 라는
의식이 자리잡은것이다.


룸살롱에 가면 한국맥주는 '공짜'다.
즉 양주시키면 '서비스'로 마담이 넣어주는 그런것이고
용도도 '위스키폭탄주용'으로 한정된다.
'맥주' 라는 세계인이 가장 많이 마시는
그리고 가장 역사가 깊은 이 '문화의 산물' 이 유감스럽게도
한국에서는 저급 위스키의 폭탄주제조용으로나 쓰인다니
개탄안할수가 없는것이다.


그렇다고 이 맥주가 과연 저렴한가 하는문제가 역시 남는다.
마트에 가면 한캔에(500CC) 1600-1700선 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병은 좀 싸다.
둘마트라는 곳에 가면
요즘엔 독일이나 벨기에에서 직수입한 염가 맥주가
1700-2000원에 팔리는걸 항시 목격한다.
수입맥주는 주세 관세가 붙으므로 한국맥주보다 훨씬 불리한 가격조건인데도
이가격으로 팔린다.
맛은 상대가 되지않을 정도이다.

도대체 물섞어 만든 이 보리착향음료의 원가는
얼마인지가 진심으로 궁금하다.


참고
수입 맥주 중에서도 피할 것은
**버드와이저, 호가든(병) - 국내 맥주업체 위탁생산
*아사히(병), 기린(병) - 중국공장생산
*하이네켄(가끔) - 동남아시아 공장생산


아사히 생맥주도 롯데가 수입하면서
물타고 팔고
호가든도 국내 생산하면서 오가든이 되어버렸죠